한솔교육에서 나온 호기심아이를 대여해서 봤어요.
이십일정도 되었나 봐요.
꼭 사야 할 책을 제외하고는 빌려보자 주의다 보니...^^
요건 도서관이나 배달 대여 책에 비해서 좀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파손에 대해서 좀 까다로운 편인 것 같아서요.
도서관 책은 워낙 파손이 많이 된 책이 많고, 파손에 그리 신경이 안쓰이고요..
배달대여 책은 어느 정도 파손은 괜찮다고 말했었거든요.
다음카페에서 대여했는데 파손에 대한 주의사항이 있더라구요.

전집이라 30권이 좀 안되는데 어떤 책은 수십번도 더 읽었고, 어떤 책은 한두번 정도 읽었어요.
손 안닿는 곳에 두었으니  제가 보기에 그닥 흥미가 없으면 잘 안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애들도 흥미 없을 거라는 엄마의 짐작이라 사실은 알수 없답니다.

책카페에서 유명한 많은 전집들.. 그걸 어떻게 다 사주겠어요.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은 이런 식으로 대여해서 보여주려구요.
그중 정말 좋아하는 책은 제가 만들어주고요..ㅋㅋ

호기심아이라는 책에 대한 후기는 <빌려보길 정말 잘했다! > 예요
괜찮은 책이더라구요. 둥이들이 참 좋아해요.

그중에서 일하는 자동차라는 책은 잘때도 안고 자려고 해서 난감할 정도예요.
포크레인, 불도저, 덤프트럭등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제가 만들어주는 전집 책 1호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