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아기잠재우기
아기잠재우기 QnA
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아기랑 속삭이기
아기건강/성장발달
질환/증상사진게시판
juliee의 궁시렁궁시렁/일상
EASY 및 R&R
아기장난감/아기놀이 아이디어
"엄마,나 침팬지!"
OO떼기(젖,기저귀,etc.)




엄마, 나 침팬지!

칭찬하는 법[만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13 13:01 조회9,682회 댓글33건

본문

며칠 전에 얌전하다, 착하다라는 칭찬을 듣고 나서
칭찬하는 법을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 역시 다른 아이한테 착하다, 순하다 이런 말이 입에 붙은 거 같기도 해요.

지난 달에 읽은, 우리나라에는 번역되지 않은 책은 거 같은데...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긴 하지만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해서
스캔하고 제 맘대로 번역해서 두 페이지 올려봐요.

이 비슷한 내용이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2편에서도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책 제목은 How to talk so Kids can Learn 이라는 책이고
How to talk so Kids can Listen, How to listen so Kids can talk이라는 책의 학교선생님용이라고나 할까..

바쁘게 일하기 전에 휘뤼릭~ 올리고 갑니다... ㅠㅠ;;

ConnectedMoms.com Ticker
Baby Birthday Ticker Ticker

댓글목록

상욱소희맘님의 댓글

상욱소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하는 것도 배워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요.
내가 자라면서 선생님, 부모님께 느꼈던 불만들이 우리 윗세대가 이런 것을 아셨더라면 많이 줄었을텐데 싶기도 하구요.
그림으로 보니까 훨씬 와 닿네요.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리님 번역이 넘 재치가 넘치시네요^^
그리고 저도 좀 고쳐야겠어요
하윤이에게 그냥 무조건 잘했다,잘못했다 한 것같아서..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난치나? 어딧나 다시 봣어요
그나저나 줄리님 원문좀 올려줘요. 넘넘 궁금해 미챠요
어떤 원문을 이렇게 재미나게 번역하션는지 궁금해욧!!!! 

채민엄마님의 댓글

채민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 고민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딱!!
감사합니다~~매일 "잘하네~"하다가도 이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하면서 궁금해했거든요^^ 

노을맘님의 댓글

노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서술형 칭찬에 서툴러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심결에 평가형 칭찬을 뱉고서는...
평가형 칭찬을 한 걸 의식하고는 그걸 수습하려고 뒤늦게 서술형 칭찬을 한다는...ㅠㅠ
 

디노맘님의 댓글

디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했던 행동에 대해서 다시 서술해주면서 잘했다고 하면
된다는거죠? ^^
막무가내 칭찬은 안하느니만 못한데,
제 입에 붙은 아이 착하다. 예쁘다. 그래. 잘했어. 부터 버려야겠어요. 쩝. 

명연맘님의 댓글

명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리 님은 정말 번역도 잘 하셔유~ 글씨도 완전 깔끔하구.

저는 제가 워낙 "착하다"는 말을 싫어해서 착하다는 칭찬은 거의 않는데, 확실히 "잘했어"라는 말은 쉽게 하는 거 같아요. 근데 "잘했어."라고 칭찬을 하고 아이의 표정을 보면, 이상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칭찬해놓고 아차하죠. 그런 모습을 본 후로는 되도록 "잘했어" 다음에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려고 노력합니다만, 힘들다는 거. ^^;;

근데 이게 야단을 칠 때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아이가 화났을 떄도 마찬가지. 아이의 분노가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부모는 논리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줘야 한다는 거... 아우, 어려워.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화로 보니 역시 더 쏙쏙 들어오는군요.
그나저나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아는데도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 말들을 어쩜 좋아요. 쯥.. 

연호맘님의 댓글

연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이게 생각만큼 잘 안되더라구요.
입에 익어야 바로 그때그때 반응을 할 수 있는데...생각하다보면 이미 그 상황은 지나있다는거..ㅠ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노력해야겠죠? 

지성맘님의 댓글

지성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을 해줘야한다는 의무감?에 착하네, 잘하네, 멋지다 이말을 달고 살았던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야한다는거~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신민맘님의 댓글

신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칭찬하는것도 어렵네요..제 경우는 거의 왼쪽 그림인데..이제부터는 오른쪽 그림처럼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제가 보기에도 오른쪽이 훨씬 부드럽고 관심받는듯한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연아맘님의 댓글

연아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줄리님이 그리신줄 알았어요. 연필느낌이 비슷해서;;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