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을 쭉 연결하고, 덤프트럭, 지프, 지프를 올려두고는 자동차 운반차라고...


아빠가 밀어주거나, 재홍군의 다리힘을 이용해야만 움직이는 수동 기차.


객차~라고 해야할까요? 양~토순이~곰돌이를 태우고 ...
떨어지지 않는지 중간중간 뒤를 힐껏힐껏 돌아보며 확인하는 재홍군


화차~라고 해야겠죠? 저기 칸칸이 보면 귤이며 작은 자동차들을 짐~이라고 싣는 재홍군.


맘껏 놀고 마무리는 블록 밟으며 왔다갔다하기..



재홍이 친할아버지가 돌지나고 사주신 블럭인데 그때는 주로 쌓기...쌓은 틈으로 까꿍놀이를 즐기다가 최근에는 기차놀이로 열심히~
베베블럭이랑 이 사각블럭이 현재 재홍이 수준이 맞는 것 같아요.

그 외에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핑계라 제가 갖고 싶었던 조이픽스 블럭이란걸 샀어요.
바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후기가 있어서 좀 빠른듯하지만 구입했어요.
활용집 보니까 정말 다양하게 많은 탈것들이며 곤충들 건물, 그네, 뭐 거의 못만드는게 없을정도인데
문제는 제가 블럭치~라는 것...
뭐~ 재홍파가 많이 만들어 보여주며 재홍이랑 시간을 많이 보낼듯..(재홍파가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런거 정말 못만드는데 활용집 보면서 만드니까 잼나더라구여.


활용집에 있는 공중회전기구<?>를 따라 만들어본것이구여


재홍이가 시소~를 만들어 달라기에 활용집에 있는거 보고 만들어줬어요.

이 블럭 후기를 보니 재홍이 또래 아이들이 잘 가지고 논다고도 하던데..재홍이는 제가 主가 되어 만들면서 여기 끼울까? 하면 끼워넣기만 가능하네요..(사실 오늘 오후에 받은거라 더 두고봐야겠지만요..)




이건 옥스퍼드 동물농장이라는 블럭으로 기차 만들어서 가지고 놀다가..
재홍군이 옆에 있는 작은 자동차를 밑에 받히더니 "시소"라고 말하더라구여..


.....

오늘 종일 놀아주고 지금 저는 저대로..
재홍군은 재홍군대로 놀고있어요..ㅋㅋ
내일은 재홍파가 종일 재홍군 보기로 하고, 저는 어디든 가서 좀 쉴라구여~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