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새로운 환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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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지엄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3-18 20:24 조회5,549회 댓글25건본문
저희 집 주방 개수대가 거실을 보고 있는데, 그 밑부분을 환경판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사오자마자 스티커를 거기다 붙이는 걸보고, 서둘렀지요...
오늘 돼지 낮잠 자는데, 택배로 재료가 왔길래...
낮잠 자는 동안 끝낼라고 얼른 붙이고...
다음에 다시 보완을 하자고 생각을 했지만...
낮잠에서 일어나자마자 분필을 들고 융천까지 색칠하는 걸 보니
분명 돼지는 이걸 곱게 쓰지 않을 거란 생각에..
그냥 여기서 끝내려고 합니다...
보완은 무신...
안쪽에 철지를 넣고, 접착융천, 화이트보드 시트지, 칠판 시트지로 만들었어요.
보드마카를 쥐어주었더니
자기 옷에 먼저 다 묻히고,
보드판에 낙서하기 보다는 뚜껑 열고 닫는 것만 신기한지...
역시나 제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보드마카는 천천히 적응을 시켜야 할듯...
낮잠은 더 자고 싶은데 새로운 게 눈에 보이니 잘 수도 없고...
하루종일 하품만 쩍쩍하고 헤롱거렸다는... ㅠㅠ
이제 제가 설겆이할때 고 밑에서 놀아주면 좋으련만...
역시나 주방에만 들어가면 안아달라고 들러붙으시니...
언제쯤 돼지의 껌딱지 정신은 사라질까요? ㅠㅠ
* LOVE성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3-20 10:37)
댓글목록
튼튼맘님의 댓글
튼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아~~근데 집 디게디게 넓구 디게디게 깔끔해요..마룻바닥에서 광이 번쩍번쩍~
승헌맘님의 댓글
승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흐미~~ 집이 너무 좋아요!! 덕소를 떠나서 저리 좋은 집으로 가셨구만요!! ㅎㅎ
돼지엄마*님의 댓글
돼지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으미... 사진발입니다.. --;;; 속지마세요...
서연맘님의 댓글
서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환경판이 딱인데요~ 너무 좋아보여요~
지우맘님의 댓글
지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따~ 집 넓어 좋으네요 ㅎㅎ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집 좋아보여요^^ ~~ 호호호~~ 환경판도 넓적하니 너무 좋고요~
두은맘님의 댓글
두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집 넓은게 너무 부러워요.....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도 하나 치워야 하느 들일 수 있으니 원...쩝....
젇 융판으로 뭐좀 만들어 볼까 하는데
암것도 하기 싫어서...
미안타 두은아...ㅡ..ㅡ
균이맘님의 댓글
균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저런 굳 아이디어를^^감사합니당..
저도 아일랜드식탁맡은편 사용해서 꾸며줘 봐야겠으용..ㅋㅋ
태헌맘님의 댓글
태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넓은 게 너무너무 부럽군요 ㅎㅎㅎㅎㅎ
근이맘님의 댓글
근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 거실을 바라보는 개수대.. 제 로망이어요 ^^
갑봉이연우맘님의 댓글
갑봉이연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집 진짜 넓어요~
보고 또 보고..ㅎㅎ
동주.동재맘님의 댓글
동주.동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 애있는 집이 왜케깨끗해요!! 이렇게 사시면 곤란합니다...^^
장난감 수납하는 노하우좀 공개하셔요!!
글고..껌딱지정신~ 없어지면 엄마 실연당한듯 외로워서 안되어요...
그정신 오래오래~ 있을거랍니다...엄마가 냉장고 개방하고 냉장고 안에 의자놔주지 않은한.. ㅎㅎ
미르님의 댓글
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우와.....................집 진짜 넓어요~
보고 또 보고..ㅎㅎ
세현맘님의 댓글
세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평에 사는 저로서는 넓은 거실이 눈에 확~~
환경판 아이디어도 접수해둡니다. ^^ 세현이 걸어다니면 해줘야겠어요.
준서母님의 댓글
준서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집이 참 좋아요. 싸이월드 주소가 니들니들인 것 보고 가보니 역시 뜨개질이며 바느질이며 못하는 것이 없으시네요! 대단하세요. 부러워용~~
윤서휘서맘님의 댓글
윤서휘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쓰임새 좋게 잘 만드셨네요~~ ^^
선호맘효성님의 댓글
선호맘효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아~ 집 정말 좋네요^0^/
환경판... 저는 이래저래 고민해보다 결국 화이트보드 구입하기로 결정했네요 ㅋㅋ
손재주 좋으신거 넘 부럽슴돠~
승주맘님의 댓글
승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후 정말 좋네요. 부럽~
밑에 멍하니 있는 돼지 사진도 넘 귀엽~ ㅋ
차성하맘님의 댓글
차성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드 마카 성분이 그리 좋지 않다고 들었었거든요.
되도록이면 많이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승오맘님의 댓글
승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어제 보고 댓글 못 달았는데 너무너무 이뽀요!!! 으흐흐
하긴 보드마카 성분이... 흠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보드마카 대신 수성물감 (크레욜라같은.. 무독성요) 하믄 어떨까요. 사실 승오는 목욕용 장난감으로 크레욜라 수성물감 사줬는데 아... 그것도 좀 더 커야되겠드라고요. 주기만 하면 신나서 목욕물에 다 풀어놓고 쥐고 안 놓으려고 해서 두번 줬다 포기... 흑흑
주원맘님의 댓글
주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엄청나신.. ^^;;;
집두 무지 부러워요~~ ㅋㅋ
은찬유주맘님의 댓글
은찬유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이 넓어서 느무 느므 부러워하고 있는 유주맘...
돼지 넘 귀엽고 ^^ 환경판도 이쁘고 저도 만들어줘야겠어요
(표)지원맘선미님의 댓글
(표)지원맘선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방만 들어가면 안아달라고 짝 달라붙는건 울 지원이 뿐이 아니었군요.. ^^
진원맘님의 댓글
진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너무 예뻐요. 아기가요.
열매시율님의 댓글
열매시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집이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