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이 일과는 평균입니다
매일 이럴 순 없지요
참고하시길요 ㅎㅎ

7:00  기상

8:30-10:30 s1

12:00-2:00  s2

3:00-4:00   s3 ( s3가 두시간 이상 길어지면 s4는 생략 )

5:15-5:45  s4(고양이잠)

7:00-7:30 사이 밤잠

꿈나라 수유 안함 ( 왜냐.. 저도 빨리 자기 때문에 ^^;;)

12-1시경에 수유

3-4시경에 수유
 (운 좋으면 6시 조금 넘어 일어나 수유 하다 기상... 이런날은 드물고
   거의 5시 대에 한번 더 깨서 또 수유... )



태어난지 열흘만에 의도 하지 않았지만 이지를 시작하게됬어요
산모도우미 이모님께서 3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는 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심지어는 딸국질을 해도 수유를 못 하게 하셨으니까요 ㅠㅠ
그에 비해 낮잠은 잘 안재워 주셔서 첨엔 많이 깨어 있었으나
제가 재워주십사 부탁드렸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유 사이사이 낮잠,,,
일과과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e : s3전까진 3시간에서 길겐 4시간까지 벌어졌어요
     한번 수유시간은 20-30분정도 양쪽 다 먹는 편입니다
   ( 이것도 역시 이모님께서 목숨걸고 졸면 깨워서 끝까지 먹여 주셔서
     진원이도 어느정도 스스로 잘 먹는거 같아요 )

a : 아직은 활동의 반이 수유 하는 시간이고 , 나머지 시간에 기저귀 , 일광욕, 잠자는 준비
    재우기 ... 까지 포함해서 최대 1시간 반, 오전엔 1시간 15분 전후로 잠이 듭니다

s: 낮잠은 아기띠로 재워요 에르고 신생아패드 사용해서 재우고
  푹 잠들면 눕힙니다 .
  햇님 안녕, 방에들어가 물소리 켜고 , 신생아패드에 들어가고 안기고 자장가 불러주기... 가
  재우기 의식 입니다
  1,2 는 깨우지 않으면 안 일어날 만큼 잘 자서 거의 깨우고 있구요
  3,4 는 잘 못자서 연장 하거나 포기하거나 .. 특히 마지막 잠은 아기띠로 안고 있는 날이 더 많구요

 밤잠은... 이게 항상 문제인데
 저시간에 희원이도 재워야 하기때문에 둘이 번갈아 가며 재울 준비하고 수유하고 등등 하다보면
 결국 둘중 한명을 울고.. 주로 진원이가 많이 울면서 형아 준비 끝나기를 기다리죠
 그러다 보니 일단 잠이 들어도 밤잠은 여러번 깨서 , 쭈쭈 물려 다시 재우다가 안되면
 아기띠로 안고 재워요
 운 좋으면 8시 안에 끝나고 ... 어떤 날은 9시 까지도 자다깨다 반복하며 재웁니다 ㅠㅠ

밤중 수유는.. 희원이와 함께 자기 때문에 최대한 안 울리기 위해 깨면 물려 재웁니다
한동안은 2-3번 수유했는데 지난주부터 무지하게 깨면서 4-5번까지도 수유하는 날 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을 비우고 버티고 있습니다

희원이땐 일찍 수면교육했지만
지금은 그럴마음 없구요
당분간 , 체력이 허락하는 동안엔 이런 방법으로 재울 생각입니다
조만간 손을 빨아서 . 혹은 러비를 만들어서 스스로 진정하길 간절히 바랄 뿐이에요

모두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