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는 담배를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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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6-04 02:29 조회2,846회 댓글21건본문
지난 토요일에 이모부를 오랜만에 만났어요.
장거리 운전이 싫은 이모부는 고속버스를 타고 전주에 왔고
고속버스 안에서 담배를 못 피운 이모부는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담배를 피웠습니다.
핑키가 반갑기는 했어도 핑키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고
인사를 대충 하며 담배를 피웠죠. 가느다란 담배에 불이 붙어 있고 가녀린 연기가 솔솔 나면서...
담배를 피우고 나서 찐~~한 인사를 나눈 핑키와 이모부.
중간키에 호리호리한 남자를 좋아하는 핑키는 이모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오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이모부는 담배 생각이 났나 봐요.
이모가 이모부에게 담배와 라이터를 건네 주며, 피우고 와~ 하고 말했답니다.
가녀린 담배와 라이터를 본 핑키, 담배피우러 나가는 이모부를 따라가고 싶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핑키도 촛불 불러 갈꺼야..."
댓글목록
이선영님의 댓글
이선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하하하 귀여운 핑키 >.<...
촛불이라 >.< ..
역시 아가는 아가예요 ^^
준이맘님의 댓글
준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핑키~~.
촛불이라고 생각했네요.^^
저 친척중에 그 애 어릴적에 어른들과 낚시를 간다고.. 그때가 여름이였는지라 반바지를 많이들 입고 있었지요. 다리에 털이 많은 어른을 보고는 다리카락이다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우린 상상도 못하는걸 귀여운 발상이죠. 머리카락 응용해서 잘 생각해 낸거죠..ㅋㅋ
단지맘님의 댓글
단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귀여워라ㅋㅋ
촛불끄구 박수 칠려구^^
인호맘님의 댓글
인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담배 = 촛불 ㅎㅎㅎ 핑키 넘 귀여워요~
준용맘님의 댓글
준용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핑키도 준이도 귀엽고 똑똑하네요. ^^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핑키 말 정말 잘하네요..
주영이는 여직 말은 좀..
밤에 잘때 앨모인형 가지고 오라는 말할때..
밖을 가리키면서 (상체로) 으으, 이러면서 모? 이러면 내복에 잇는 엘모인형을 잡아당기는..^^ 잠잘때마다 엘모인형 그려진 내복이라서뤼...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ㅎㅎ 정말 이쁜 핑키^^
예준맘님의 댓글
예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순수함 자체네요~~핑키^^
근데 이모부님 담배 끊으시쥐...^^
지원맘님의 댓글
지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쓰러집니다 아이고 귀여워 ^^
하늘맘님의 댓글
하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핑키 정말 귀여워요~ 말하기 시작하면 어록 적어야 할 것 같아요~
연호맘님의 댓글
연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핑키 너무 기여워기여워 ㅎㅎ
도현맘봉선님의 댓글
도현맘봉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그 이모부님.. 다시는 핑키 앞에서 촛불 못 부시겠군요.
쩡이맘님의 댓글
쩡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핑키 너무 귀여워요~~상상력이 정말 풍부한것 같아요~~
선빈맘님의 댓글
선빈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ㅎㅎㅎ 생각만 해도 귀여워라..^^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촛불이라니 핑키 너무 기발하네요~!!
하윤인 담배냄새 싫어해서 친정아빠가 담배피고 오시믄 피하던데 ㅋㅋ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귀엽네요~~~ 으흐흐~^^
디노맘님의 댓글
디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ㅋㅋㅋㅋ
몇 문장 말고는 아직 디노는 문장이 안나와요.
채륭. 촛불. 뭐 그렇게 얘기하는데.. 언능 조잘조잘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귀여울꺼 같아요. >.<
명연맘님의 댓글
명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앙, 핑키 느무 귀여어어어어어~~
말도 넘 잘하구, 체력장 연습도 넘 잘 하구~ 밥도 배 뽈록 나올 때까지 잘 먹구~
아아~ 핑키 또 보구 시푸다.
앨리맘님의 댓글
앨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너무 귀여워요. 핑키... 진짜 말 잘한다.... 에고고 귀여버라...
수빈엄마님의 댓글
수빈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핑키도 촛불 불꺼구나~~~ ^^
앙~ 너무 귀여워요~~~
언제 그만큼 크는 거지요?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이 많이 늘다보니 하루하루 "오늘의 명언"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다들 기다리세요, 곧 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