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이의 속싸개일지 (엄청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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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14 21:21 조회15,035회 댓글17건본문
병원에서
이때 우는 이유는 배고픔과 더위뿐일듯..
2. 산후도우미이모시절 (~3주) :천기저귀로 돌돌말기
4. 방학맞은 아빠와 같이 돌볼시절( ~12주) : 천기저귀 두개를 이어박아 DUDU방식으로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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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엄마님의 댓글
서연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마자여ㅛ.. 모든 중독은 오히려 엄마가 더 심각해지는 듯. ㅋㅋ 전 요새 물소리 떼기에 고민입니다. 18개월 무렵엔 뗐으면 하는 소망. 근데 제가 중독되어서리..
울 서연양은 뭐든지 그 시기를 알아서 갖게 되는 스탈인듯 해서 그냥 어떻게 되겠지 뭐 하고 있답니다. 속싸개는.. 당시 복직하면서 시부모님 댁에 머무는 지라.. 낮에 울 어머님이 안하기 시작하면서 저절로 뗏고..(그때 경의의 주에, 새환경 적응에, 속싸개 떼기를 그냥 자의반 타의반 진행하게 됐지요.. 울 서연양 무지 힘들었을 듯.)
젖병은 14개월 무렵 장염에 걸린차 그냥 떼게 됐고.. 이제 물소리가 남은 듯 싶어요. ㅋㅋ 근데 너무 정리잘 해주셨네요. 저도 읽다가 예전 속싸개하던 서연양 시절이 생각나 추억에 잠겼답니다.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은 가고 아기는 큽니다! 제 육아의 모토가 됐시유.ㅋㅋ
율이, 느무 귀여워요.
이런 기록도 느무 좋아요!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막힌 잠옷입은 율~이 너무 귀엽고...
정말 자세하구만요~
저는 한달도 안되서뤼~ 속싸개를 안해서..ㅠㅠ
음냐 음냐...
우성맘님의 댓글
우성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속싸개가 아가 잠에 큰 영향을 주는지 지금 알았답니다. 흑..
울 우성이는 태어나서 바로 N.I.C.U.에 있었는데 그때 인큐베이터안에서도 속싸개를 거의 안하고 있었거든요.. 집에와서도 속싸개를 할라치면 정말.. ㅡㅡ;; 어떻게 뺏는지도 모르게 두손을 번쩍들고 "만세"를 부르고 자더라구요. 번번히 실패... 시아빠도 시도해보시고, 시엄마도 시도해보시고, 신랑도 시도해봤지만.. 번번히 모두 다~ 실패... 아무리 꽁꽁 싸매놓아도 어떻게든 손을 빼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어른들이 포기하고.. 속싸기 안하고 걍 세워안아재우기만 했답니다.
도현맘봉선님의 댓글
도현맘봉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아래막힌 잠옷.. 귀여워. 나도 저런거 입으면 잘 잘꺼 같아요 .^^:
떼기... 속사개 떼기.. 참.. 많은 떼기들이 도사리고 있구나.
준서맘님의 댓글
준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시어요~~!!
저는.....쯧!! 이런 찬찬한 엄마가 못 되서리.....
준서는 조리원 나오자마자 속싸개 안했습니다^^;;
답답할거 같아 내복도 안입히고 배넷저고리만 달랑 입히고 이불만 덥혀 재웠네요!!!
차~~암!! 무식하고 용감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잠도 지지리도 안잤었나봐요!!!
준서맘님의 댓글
준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준서맘님..앗 저희 아들과 같은 이름에 같은 닉넴이네요.
박혜원님의 댓글
박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싸개 떼기.....여기서 처음 들어봤네요~~
위위에 준서맘님과 똑같이 저두 1~2주 정도 속싸개 해주다가 너무 답답할꺼 같아서 안해줬는데.......그래서 그런지.....잠잘때 모습 보면...가관입니다.....만세에다가 하두 팔을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자는바람에 얼굴에 손톱 자국도 몇개 있구요~~
정말 저두 무식 용감했네요~~저런 절차가 있는지도 모르고....흠.....
반성 또 반성 하고 갑니다~~^^
박혜원님의 댓글
박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데요......지금 아기가 4개월 접어 드는데.....이제와서 다시 속싸개를 해서 제우는건 힘든 일이겠죠?! 속싸개를 해서 밤에 깊이 잘 수만 있다면 해주고 싶은데.....진작 이 좋은 사이트를 알아내지 못한게 후회만 되네요~~
엘리샤맘님의 댓글
엘리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 율이 귀여워라...요즘 속싸게 뗄려고 노력하는 엄마에요. 독한맘먹고 하는데 4일쨰..낮잠은 더 힘들어지고, 아주 죽을지경이에요. 시간이 가면 좋아지는거 맞겟죠? 저도 믿에가 막힌 잠옷(sleeping bag 이라고 해요 여기선..) 입히는데,손휘둘러서 꺠서 죽겟어요.
예준맘님의 댓글
예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귀엽네요.. 저는 8개월접어드는데..속싸게 쓰고 있네요..
그런데 오늘 너무 더워서 속싸게 안쌌더니.. 재우는데.. 최대 20분 걸리던게.. 1시간 20분이 걸렸네요.. 여름에 속싸게는 무리일듯해여..떼야하는데.. 어쩌나..
율이맘님의 댓글
율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율이가 이렇게 커왔군요. ㅎ
저 아래 막힌 잠옷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ㅎ
지금 울 율이 이제 두달 됐는데 속싸개(스와들미속싸개)를 해 줘도 두 다리 빼는 건 물론이고 간혹 두 팔도 빼서 만세를 불러요..ㅠ
아직 몸집이 작아서 잘 싸맨다 해도 싸개 여유가 남아서인 거 같기도 하고요...
음... 지금 싸개 하고 열심히 자고 있네요.^^
유빈맘님의 댓글
유빈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면이불조끼를 유빈이도 사줬는데 통 싫어하네요..발로 차는게 안되서인지 자꾸 낑낑대고 울어서 못하고 있어요..
민건이맘님의 댓글
민건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조리원 나와서 2주정도 속싸개하다가
어찌나 팔을 꺼내려고 낑낑대서 몇주안하다
자기팔에 놀라서깨고...ㅠㅜ
그래서 다시 속싸개로 쌌어요...
지금 87일 됐는데 첨엔 싫어하더만 속싸개하고 밤엔 잘 자는것같애요^^
지완맘님의 댓글
지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주 들어서는 지와니 아직도 속싸개로 싸야 자는데, 언제쯤 싸개 뗄수 있을까?
찾아보다 율이맘님 글을 보게 되었네요....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하심니다...누름이? 그 글도 빨리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잠때문에 참 힘들게 하는 지와니라....
저도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속싸개 떼기 시도해야겠어요...
스위리맘님의 댓글
스위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야 속싸개 정말 길게 해 주시는 군요. 저는 벌써 .. 조금씩 빼주곤 했는데, 흠.. 다시 채워 보아야 겠어요
유영진님의 댓글
유영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잠재우는거랑 연관된거라 잘 고민해 보아야겠는데...속싸개를 그렇게 오래 해야하나요?? 전 그날 그날 저의 느낌대로 얼굴이 긇힌날은 한 손을 넣구...많이 피곤해 보이는날은 두손 다 넣구.. 주먹구구식인데...이러면 안되나요?? 아웅...어렵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