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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호그의 아기잠재우기, juliee의 긴~~ 해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1-28 23:33 조회45,622회 댓글23건

본문

트레이스 호그가 베이비위스퍼(이하 베위) 1권을 출간할 때만 해도
책이 뉴욕타임즈 집계 베스트셀러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끌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기 잠재우기법이 베위1에서는 아주 간략하게 나와 있죠.

제가 이 방법을 자세하게 써서 올리면서
방문객으로부터 베위 A/S 센터다, 참고서다 이런 말을 듣긴 했는데,
책은 읽지 않으시고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성급히 이 방법을 쓰시면서 역효과(울리기ㅡㅡ)를 내시길래 내용을 삭제했었습니다.
(이 잠재우기법은 http://www.babywhisper.com 에서 트레이시 호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27페이지 분량으로 다시 소개되어 있고 현재 국내에 출간된 베위 골드에서는 무려 한 챕터를 할당하여 설명하고 있죠.)


이 내용 중에 초보맘이 꼭 아셔야할 사항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수정하여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소위 베위 A/S 사이트가 베위 잠재우기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올리는 것도 좋긴 한데,
악용하시는 분들의 글이 또 올라오면 또다시 삭제할 거 같습니다.

제가 이 방법이 그나마 다른 잠재우기 방법에 비해 가장 낫다고 생각하고,
저도 이 방법을 써보긴 했지만, 실은 저 역시 이 방법의 big fan은 아닙니다.

ㅡ 씨어스 박사님과 엘리자베스 박사님 방법은 엄마의 필요에 비해 아기 위주인지라 지치고 지친 엄마들에게 현실적이라 보기 힘들고, 나머지 킴 웨스트, 조지 민델 등 아기 잠 전문가의 방법은 아무래도 아기보다 엄마 위주인지라 엄마는 전혀 힘들지 않고 아기만 힘들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 ㅡ


트레이시 호그의 잠재우기 방법을 아기를 안았다 눕혔다 한다고 해서 약칭, PU/PD (Pick Up/Put Down)이라고 부르는데, 3개월 미만의 아기 잠재우기 방법은 Pat/Shush (토닥이기/쉬이잇~)라고 따로 부릅니다.

트레이시 호그의 아기 잠재우기법의 기본 방법, Pat/Shush 방법을 해석해 봅니다.

  1. (2006.11.30 추가!) 잠재우기 습관 들이기, 그 시기가 적절한지 확인한다.
    아기 잠재우기 습관을 다시 들이는데도 그 시기가 적절해야 합니다.
    혹시 잠재우기 외에 수유 문제가 있거나 이가 나는 시기거나 아프거나 급성장기, 심지어 easy 변경시점 등등 다른 문제를 겪고 있을 때는 절대 잠버릇이 제대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때는 잘 자던 아기들도 자주 깨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가 지나간 후에 잠재우기 버릇 들이기는 생각하세요.
    절대 이 때 잠재우기 버릇 들이기에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 실패입니다.

  2. 우리 아가 잠습관에 정녕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잠재우기에 20분 소요된다거나 하루 중 가장 긴 잠은 겨우 5시간이다...등이 문제라 생각하신다면, 엄마의 기대치를 낮추십시오. 당연합니다. 아기 잠버릇 진짜로 고칠 필요가 있을까?

  3. 아기 하루 일과를 체크해본다.(절대 건너 뛰지 말 것!)
    베위에서도 이런 일정을 체크해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많이들 건너뛰거나 중요성을 간과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기 일정 체크표의 업로드 화일을 이용, 아기 하루를 나흘에서 일주일가량 체크해 보세요.
    아기의 잠오는 신호 파악에 도움될 뿐 아니라 아기가 그나마 잘 자는 시간을 대충 확인할 수 있습니다. 9개월 이전까지는 일정이 들쑥날쑥한 건 당연한 일이니 핑키 EASY랑 동떨어졌다고 해서, 아기나 엄마가 부족해서라는 생각 절대 하지 마세요.

  4. 아기의 잠온다는 신호를 확실히 파악한다.
    혹시라도 자신의 아기만의 잠오는 신호를 정확히 모르겠다 한다면, 절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생각하지 마십시오. [놓쳐서는 안 될 아기의 잠온다는 신호]
    100% 아기를 울릴 뿐만 아니라 이후 단계를 진행하기 아주 힘듭니다.

  5. 잠재우기에 도움되는 것들을 먼저 점검하여 자신과 아기에게 적합한 낮잠/밤잠 의식을 정한다.
    어떤 백색잡음 또는 자장가에 아기가 가장 잘 진정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낮잠/밤잠 의식에 포함시킨다.


    이 정도 사전준비를 마치면, 다음 직접 잠재우는 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협박??)드리자면, 사전준비가 엉성할수록 아기 울릴(?) 확률은 100%에 가까와집니다.


  6. 잠오는 신호가 파악되면 잠재우기 의식을 시작한다.
    놀던 장난감에 작별인사, 햇님에게 작별인사 등 잠재우기 의식을 시작합니다.
    또한 주변환경에 관심을 쉽게 끌리기 시작하는 4개월 경부터는 방이 되도록 어두운 것이 아기 잠재우기에 좋습니다. (두터운 커텐, 심지어 골판지를 활용해서라도...)

  7. 속싸개로 제대로 싼다.
    속싸개 예찬론을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여기 클릭].
    저 나름대로는 3개월 미만 아기는 잠오는 신호 파악과 속싸개만 잘 해도 70% 잠재우기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8. 아기를 어깨 쪽으로 안는다.
    아기를 어깨 쪽으로 안았을 때 아기들이 쉽게 진정이 되는 이유는 아기 가슴이 허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기 배가 눌려 편안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9. 아기 귀 뒷쪽(귀 안쪽으로 말고)으로 크고 천천히 쉬이이이잇~ 소리를 낸다. (또는 아기가 쉽게 진정되는 자장가를 부르거나 백색잡음 활용)
    쉬이이잇~ 소리는 수돗물을 완전히 틀었을 때처럼 큰 소리 (또는 아주 화난 사람 목소리같은)가 효과적입니다.
    이 소리는 자궁 안에서 듣는 엄마의 혈액 흐르는 소리, 음식물 내려가는 소리 등등 흉내입니다.
    이 소리는 훗날 익숙해지면 점점 작아집니다.
    처음 쉿~ 소리를 내거나 백색잡음을 사용할 때는 아기 울음소리보다 더 큰 소리를 내야 아기가 그 소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그런 소리에 놀라지 않을까, 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일단 붙들어 매세요.
    아기가 아홉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듣던 엄마의 혈류 소리는 진공청소기 잡음보다도 훨씬 크다고 합니다.
    아기가 세상에 익숙해질수록(혹은 일단 아기가 잠든 후) 이 소리는 점차 작아질테니 지금은 염려하지 맙시다.

    백색잡음의 종류로는 팬 돌아가는 소리, 수돗물 흐르는 소리(세탁기 물받는 소리, 효과 짱), 파도 소리, 시냇물 소리, 라디오 AM 잡음 또는 FM 잡음(어느 아기는 AM에 잠잠해지고, 어느 아기는 FM 잡음에 잠잠해집니다), 심지어 비닐봉지 구지는 소리(하나맘님 정보 제공)등이 있습니다.

  10. 아기 등 한가운데를 시계 똑딱똑딱 박자로 확신있게 토닥인다.
    강하게 토닥이되 때리는 것과는 느낌이 다를 겁니다.
    이 때 몸을 약간 앞뒤 또는 양옆으로 흔들기 또는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트레이시 호그는 정지자세가 더 좋다고 했습니다.

    아기가 진정이 안 되어 울더라도 이렇게 쉿~ 소리와 토닥이기를 계속 반복하는데, 3개월 미만 아기는 세 가지 일, 즉 울기/쉿~소리 듣기/토닥임 받기, 이 세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할만한 두뇌 능력이 떨어진답니다(휴~~ 다행!). 그래서 이 중 자기 자신이 가능한 일, 즉 울기를 그만두게 된다고 하네요.

  11. 아기가 어느 정도 진정(즉, 숨소리가 고르고 잠이 들어가는 것 같은 상태)된 듯 하면 쉿~ 소리는 그대로 내면서 아기를 잠자리에 내려놓는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지 않는 상태로 아기를 잠자리에 내려놓는 것이 트레이시 호그의 원칙이긴 합니다만, 단칼(?)에 아기 잠버릇 고칠만큼 성급하지 않다면 처음에는 (거의 또는 아예) 잠든 상태에서 내려놓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그랬습니다).

  12. 아기를 내려놓을 때는 아기의 등을 토닥이기 쉽도록 약간 옆으로 눕힌다.
    이 때 아기가 깨서 바로 울기 시작할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기를 바로 안아들기 전에 아기 등을 토닥이고 쉿~~ 소리를 내면서 아기를 진정시킵니다.
    이 때 엄마의 다른 한손은 아기의 가슴에 또는, 방이 충분히 어둡지 않다고 생각되면 아기의 눈을 다른 손으로 가려서 시야를 차단합니다. 아기 눈 위(!)에 손을 얹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거 하다 보면 도대체 엄마 손이 몇 개냐 싶을 겁니다.

  13. 아기를 눕힌 채로 도저히 - 도저히 - 도저히 아기를 달랠 수가 없다 싶으면 그 때 아기를 안아듭니다.
    아기를 안아 드는 것 남용하지 말것 - 아기를 안아주는 것을 반대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 과정을 하는 도중에 아기를 자꾸 안았다 내려놨다 반복하는 것이 3개월미만 아기에게는 피곤한 과정이라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4. 다시 아기를 안아든채로 쉬이잇~ 소리와 토닥이면서 아기가 완전히 - 완전히 - 완전히 진정되었을 때(즉, 숨소리가 고르고 잠이 들어가는 것 같은 상태) 아기를 내려놓습니다.
    역시 아기를 내려놓는 것 남용하지 말 것 ㅡ 위의 내용 참조

    이렇게 아기를 달래는 것이 힘드신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Dr. Harvey Karp의 방법으로 아기 달래는 모습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원래 Dr.Harvey Karp의 동영상을 올려놨었는데, 박사님이 동영상을 지워버리셨나봐요. 그래서 Youtube.com에서 Dr. Harvey Karp의 방법을 쓰는 한 아빠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15. 아기를 내려놓은 후 아가 완전히 진정(즉, 숨소리가 고르고 잠이 들어가는 것 같은 상태)되고 난 후라도 7,8분동안 계속 토닥이기와 쉬이잇~ 소리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토닥이는 속도와 강도를 줄여나가면서 쉬이잇~ 소리도 멈춥니다.

  16. 아기가 다시 울면 위의 과정(안아서 달랬다가 눕히기) 반복한다.
    아기가 결국 잠들 때까지 위 두 과정, 안았다 내렸다를 반복하는데,
    이 방법이 아니면 죽음!인 절대적인 과정도 아니고 저는 이 방법을 창안한 트레이시 호그도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합니다. ㅋㅋ. 아기 상태나 엄마의 느긋함, 결단력 등을 고려해서 그 횟수는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17. 아기가 잠이 들고도 깊은 잠에 들 때까지 계속 지켜본다.
    아기가 완전히 진정된 후 잠에 빠져들 때는 얕은 잠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깊은 잠에 빠져들는데는 다시 보통 20분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깊은 잠에 들어가게 되면, 숨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얇고 고르고, 눈도 움직이지 않고 몸이 완전히 풀어진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처음 아기 잠재우기를 시도하시는 경우 이렇게 깊은잠에 빠질 때까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잠이 들기 시작한 것 같은 때로부터 약 5~10분 후 경에 stage 2 sudden jolt라고 불리는 깜짝 놀라는 현상을 많이 목격할 것입니다. 저는 나름 이 현상을, 수업시간에 졸다 깜짝 놀라면서 깬 것이라고 비유를 하곤 하는데, 이렇게 깜짝 놀라는 것에 우리야 익숙하지만(^^) 아기들은 소스라치게 잠이 깨버릴 뿐 아니라 울게 되죠.
    (아기에 따라 10분이 아니라 2,3분 후 경에 찾아오기도 하고 20분경에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건 자신의 아기 잠습관을 관찰하심으로 알 수 있는데, 이 때 쯤에는 미리 아주 천천히 토닥이거나 단지 아기 가슴에 손을 얹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시작한 후 5~10분경에 stage 2 sudden jolt기를 지난다 해도
    정작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 20분 경에 또다시 놀라서 깨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게 20분대 장벽이죠.
    이 때 역시 가슴에 손 얹기나 토닥이기가 효과적입니다만,
    어떤 경우라도 단 하루, 이틀만의 시도로 아기 잠재우기가 성공하리라는 기대는 아예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18. 잠재우기 시도 후 40분이 지났는데도 잠을 재우지 못했다면,
    꿈나라로의 문이 열렸다 닫혀버린 경우일 겁니다. (아기가 많이 운다 싶으면 20분 후라도 좋은 듯 합니다. 우리 아가 밤에 잘 자요와 베위2에서 말한 시간이 대략 20분입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인데, 잠오는 시간을 놓쳐버리면 잠이 안 오죠.
    오히려 더 말똥말똥 활발해지기까지 합니다. 이것 역시 신체 내 호르몬의 작용입니다.
    신체가 피곤한데도 잠을 못 자게 되면 두뇌는,
    이 상황을 생존과 직결된 상태(과거 수렵시대라면, 맹수에게 쫓기거나 이번 사냥을 놓치면 굶어죽을지 모를 상황)라고 판단하면서 임기응변을 위한 여러가지 생체 호르몬(아드레날린, 코르티졸, 세로토닌, 도파민 등)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아기가 잠이 오는 것 같은데 더 말똥말똥한 듯하고 더 잘 노는 듯하면서도(아드레날린 탓!) 짜증내는 거 같은(코르티졸, 세로토닌 탓!) 이유라고 합니다.

    이 시간에는 아기와 조용하게 놀아주면서 다시 꿈나라로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릴 수 있는데,
    40분 이상 지체하시면 안 됩니다. (아기 월령에 따라 40분 인지 1시간 30분인지 2시간 인지는 조금씩 다릅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아기는 과로(overtired)한 상태가 되서 더더욱 잠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고통스런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시는게 아기 울음에 당황하지 않는 법일겁니다.

  19. 3개월 미만 아기라면, 잠재우기 시도 후 40분이 지났는데도 울고 잠은 못 자면 이제 배고플 시간입니다. 수유를 한번 하시고 10-20분 잠깐 조용히 놀아준 후에 다시 잠재우기 시도합니다.
    3개월 미만 아기를 pat/shush 법을 쓰면 대략 안았다 내려놓기를 40분 동안 8~10회 이하로 천천히 진행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당시에는 잘 몰라서 그보다 훨씬 자주 안았다 내려놓았었죠. ㅠㅠ



만일 이 방법으로 했더니 아기가 평소보다 훨씬 많이 울었다 싶으면,
방법을 재점검하시거나 엄마의 기대치를 낮추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방법을 써서 핑키가 많이 울긴 했습니다만,
핑키는 이 방법이 아니었어도 무지하게 많이 울다가 잠들어 왔었고
낮잠도 거의 자지 않은 채로 아예 새벽2,3시까지 잠도 못 자던 아기였거든요.
딱히 이 방법 때문에 더 울었다는 생각은 들진 않았었죠.

이 방법 아니고도 아기가 더 잘 자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쩌면 아기는 그냥 보통 아기인데
엄마의 기대치가 높아 강제로 잠버릇을 고치려고 애쓰는 중인지도 모르죠.
(그런 엄마들은 여기 없으시길...)



그리고 혹시나(ㅡㅡ;;) 이렇게 해서 잠재우기 쉽어졌다 싶어지면,
이제 서서히 아기 곁을 떠나는 시간을 조금씩 빨리 해주세요.
목표는 아기가 완전히 잠들기 전에 아기 곁을 떠나도록.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5,6,7,8개월에 엄마가 옆에 없으면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답니다. (제가 그랬잖아요~)
=> 이 문단에 대한 질문과 답변


베위1권이 나오고 나서 트레이시 호그가 책 독자들과 인터뷰를 했지요. 많은 내용이 베위 골드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전혀 새로운 내용들도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길...
http://docs.google.com/fileview?id=0B6cX-GZN0vHwYWFhZjdhMDItZTFkMi00MzRjLThkNTAtNzc3ZWMxOGFkZjQ3&hl=en



Happy whispering~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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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승윤맘님의 댓글

승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전,,,어찌,,,업어서, 20분이면,,,잠듭니다...ㅋ 근데,,,문제는 잠이 올 즈음에 짜증을 내고, 그땐 업어야,,,(실은 그땐,,,누워 토닥여야인가?) 그러고,,신문도 보다가, 청소도 하다가 그럼 한 10분 소요, 그후,,,기냥 업으면 10분있다 잠듭니다,,,,ㅋ 전 토닥토닥,,,워매,,,어려운걸,,,,,ㅠㅠ 

단이랑님의 댓글

단이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 아가 재우기는  꼼꼼히 공부하고 꼭꼭 씹어 소화시켜 제대로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끔 성급히 일회용 반창고 같은 답을 원하시는 분들이 보이면 저도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줄리 님은 오죽했을까 싶어요.^^)

줄리 님, 홧팅!! 

아윤맘님의 댓글

아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밤두 결국엔 또 울렸어요...요샌 더힘들어요 애기재우기..생후두달정도는 내인내심에 도전하는셈치고 끝까지참고 팔때기가떨어져나가는한이있어두 안울리고 재웠는데..
요샌 쫌만힘들어도 울리게되버리네요..ㅠㅠ
죄책감들고 힘듬니다...ㅠㅠ 신랑만 원망하게되고..
여기알고 재우기의식시작한지..이틀짼데..아직도 울애기 졸린신호몰르겠고 그래서 그냥 한두시간있다가 재울라치믄 절대로 눈안감아주고 빽빽 거리기나하고..
넘넘힘들기만함니다..ㅠㅠ
아직 책을못읽어봐서 줄리님이 올리신글보고 따라는해보는데
다시올리신글보니..많이 아주 많~~~~이 어설퍼서 울아윤이 괴롭게만한것같네요..
아직두 너무많이몰라서 울애기 힘들고 피곤하게만하고..그러다보니 나두피곤하구 결국엔 애기한테 짜증만내게되네요..
다시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에공..
아윤이또 울어제끼네요...나두 울고싶다...ㅠㅠ 

진경맘님의 댓글

진경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기 재우기를 급시도하려는 분들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엄마도 힘들고... 아기는 얼마나 더 힘들까 싶어서요. 잠오는 신호도 굵은 글씨로, 밑줄에, 링크도 해주세요... <베이비 위스퍼> 안 읽고 오시는 분들은... 하품을 기준으로 하시는가 보더라구요.
사실 저는 아기 재우는 방법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기를 눕혀재우지 않았지만... 쥴리님과 호그님의 잠오는 신호 및 일정 체크법에 도움을 받아 행복한 육아를 했다고 자부해요. 아기가 울지 않고 행복하게, 오래 잠자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핫핫 돌 지났다고 어려웠던 시절의 기억은 벌써 가물가물해서 그런지도^^;;) 

규빈지안맘님의 댓글

규빈지안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느낍니다. 지금 알고 있는것을 첫째때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구요....규빈이가 핑키보다 더 나이가 많지만요....^^ 마지막부분 읽으면서 규빈이랑 핑키랑 같았구나 생각했습니다...규빈이는 정말 백일전엔 낮잠을 거의 못 잤거든요....그래도 이 홈피 알구 지안이는 훨씬 쉽게 키우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이 홈피 알기전엔 지안이도 규빈이처럼 키웠거든요...ㅋㅋ 늘 감사합니다...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핫, 속삭임로토의 일등당첨자는 모니모니해도 유림이맘 아니겠습니까.. 제일 먼저 댓글도 달고 일약 최고의 천사아이가 되었으니.. 그 부러움을 누가 당하리요..
주영이는 한 5등은 되지 않을까 하네요 하핫.
5개월부터 저녁잠 일찍 재우고 이제는 낮잠 밤잠 모두 혼자 잘자니.. (낮잠 혼자 자는 성공율 90% 이상.. 도우미 이모 오시는 소리나 교회가는날 빼고.. 그리고 간혹 빼고..)
밤에 아직도 2-3번 깨지만서도...
나중에 아신 맘님들도 늦지 않앗습니당.. 힘내세용.. 

anna님의 댓글

anna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아가 14개월인데, 미국 사는데요 한국 다녀와서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혼자서 자려고 하지 않고 엄마랑 꼭 같이 누워 자려고 하고.
안고 있다가 잠이 깊이 들기 전에 크립에 내려놓으면 깨서 자지러지는데
그러기를 한시간 반동안 합니다.
하이튼 베위에 나오는 방법에 충실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anna님의 댓글

anna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베위골드가 6개월 이상 된 아기들을 위한 건가요?
14개월 아기도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아니면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싶네요.
 

한미지님의 댓글

한미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2일된 우리 아가 낮잠을 늘리기위해 오늘 열심히 노력해 봤어요..
20분이상 전혀 자려고 하지 않아서 힘드네요..
그래도 다시 도전해봐야겠죠??
아빠 배위에서 지금 자고 있네요..이젠 밤잠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어찌될지..
아가야 오늘은 일찍 자자~~ 

한동인님의 댓글

한동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아기한테 필요한거 같아요...저희아가는 제가 잠오는 신호를 알고 안아서 토닥토닥거리면서 조금있다가 발버둥치면서 계속해서 우는데 1시간이 됐든 2시간이 됐든 우는데...
이방법이라면 우리아기가 좀 더 잘잘수 있을거 같네요..낮잠도 줄이고요..오늘부터 일지를 써야겠어요..수유시간과 배변활동은 적었었는데 잠패턴에 대해선 무지했거든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