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친정엄마표 채은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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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amsuns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08 12:35 조회3,817회 댓글16건본문
1. 오징어1개, 달걀1개, 양파1개를 믹서기에 아주 아주 곱게 갈리도록 윙~~~갈아주고요.
2. 밥 적당량을 덜어 한번 더 윙~~ 간단히 돌린뒤에
3. 팬에 올리브유를 솔로 펴서 얇게 두른 후, 약한불에서 부쳐내면 땡~~
채은이는 아직 간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냥 했는데...상황에따라 소금도 첨가하면 될 것 같아요.
☆ 찜닭
1. 넙적다리살 + 닭가슴살, 양파1개, 감자1개, 간장, 메이플시럽, 통마늘, 생강가루 약간, 물2컵을 넣고
2. 센 불에서 끓인다음 중약불로 줄여 닭이 아주아주 연하게 읽을때 까지 익힙니다.
3. 아가 먹을 것을 덜어내고 난 다음, 고추, 후추, 당면을 넣어 후루룩 한번 더 익히면 땡~~
채은이가 정말 기절할 듯 달려들어 먹는 메뉴에요....
물론 그 옆에서 저도 기절할 듯 달려들어 먹고 있고요 ^^;;;;;;;;;;;;;
☆ 두부야채달걀찜
1. 두부 2/3모를 으깨어 물기를 꼭 짜서, 댤걀1개, 각종야채를 넣고 잘 섞어준 뒤,
2. 요걸 국그릇(코렐 국그릇 강추)에 비닐랩을 씌운 뒤 꼭 넣어준 다음
3. 찜솥에 그대로 뒤집어 모양을 만들어 쪄 내면 땡~~~
맛나요.....당근, 시금치 데친것 등을 잘게 썰어서 하면 색깔도 예쁘고요^^
이 외에도.....
채은이용 김치를 짜지 않게 절여 맵지않게 간해 따로 담궈 주시고,
채은이용 깻잎을 짜고 맵지 않게 담궈 주시고,
갈비찜에 온갖 생선에..........................
단유하느라 엄마젖 못 먹어 안쓰럽다며 이리 정성껏 하루하루 준비해 주시니....
하루 다섯끼씩 먹으며 행복해하는 채은양입니다.
할머니 얼굴을 보고 밥 이라고 정확히 말하는 방양.....
"할머니한테서 밥이 나오지? 밥 소리 하는거 봐라" 하시며 힘든줄 모르시고 마냥 예뻐만 하십니다.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0:39)
댓글목록
필립맘님의 댓글
필립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채은양 반찬인데 읽으면서 침은 제가 흘리네요. ㅎㅎ 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이 넘 맛있어서 채은이 행복하겠어요. 채은이 부럽당~
맛난거 많이 있으니까 단유 넘 힘들지 않게 잘 하겠네요.
지후맘님의 댓글
지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야 최고시다~~~~~~~~~~~~~~~~~~~~~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왕.. 저도 침이 질질질... 채은이 할머니 사랑이 아주~~ 크시네요!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중엔..할머니를 밥할머니라고 부를꺼예요~^^ 혁이처럼~ㅋㅋ
희원맘님의 댓글
희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할머니의 사랑을 가득 받는 채은이가 너무 부러워요 ^^
할머니 사랑 먹으며 무럭무럭 쑥쑥 잘 자라렴~
선호맘효성님의 댓글
선호맘효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진짜 최고에요^0^)=b 외할머니 짱!!
현준맘님의 댓글
현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은이 단유는 잘하고 있나요?이제 많이 안우나요??
할머니사랑에 채은이는 단유힘들지 않게 잘해내고 쑥쑥 건강하게 잘자라겠는걸요~~?
지우맘님의 댓글
지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포시 스크랩...
왠지..
채은이까지 3대에 걸쳐 팔방미인이 아니실까 생각됩니다요 ^^
서연맘님의 댓글
서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성이 가득가득.. 그갈비 서연이가 그담날 다먹었어요..ㅎㅎ
넘 맛나서..제가 오늘 해줬는데.반응이 영~~ㅎㅎ
제가 다먹어버렸다는..
계란찜도 해줘야겠어요~ 채은맘 잘 지내죠~
자주 글 올려서 소식 전해줘용~
(곽)현민맘님의 댓글
(곽)현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젼 부러워 부러워....;;;
채은할머니는 정말 솜씨쟁이.... *^^*
채은이 할머니표 반찬 현민이 잘 먹고있어요...
고마와요~~~~
승주맘님의 댓글
승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저도 스크랩 해야겠어요.
채은이가 너무 부러워져요^^;
채은이 열심히 더 마니마니 먹으렴~!
산이맘.님의 댓글
산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머니의 사랑으로 채은이 더 예쁘게 자랄거 같은데요.
넘 부러워요~
저도 스크랩..
리비맘님의 댓글
리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저 오늘 오징어 밥전 따라 해봤어요. 오징어가 없어서 새우로 대체하고, 계란도 없어서 두부로 대체하고.. 그러다 보니 완전 제 맘대로 했네요 ㅋㅋ. 그래도 올리비아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담에 한국장 가면 꼭 오징어 사다 해볼려구요. 레서피 감사해요.
세현맘님의 댓글
세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아직 일품식 먹는 세현이와 정말 비교되는 반찬이네요.
채은이 식단 정말 부럽고, 그나마 일품식이라도 잘 먹어주는 세현이에게 미안함, 고마움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러면서 잽싸게 스크랩 ^^
민주맘님의 댓글
민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놔.. 이밤에 먹고싶다는...ㅋㅋ
여치맘님의 댓글
여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 채은이 정말 부럽고나~~~
저희 친정엄마도 잘해주신다 생각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