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꺼 | 엄마아빠를 위한 초간단 웰빙 비빔국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05 02:52 조회7,067회 댓글12건본문
1. 우리밀 국수 (통밀은 섬유를 같이 가지고 잇어 몸에 더 좋아유~)
2. 김치, 고추장, 참기름, 통깨, 조청 (취향에 따라 식초를 넣으셔도. 저는 안넣어봣어요)
일단 조청에 대한 설명들어갑니다~
최근 초록마을에서 한두개 사러 들락달락 하는 주영맘, 거기서 대여하는 책들에 눈이 가기 시작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아이를 키우는 밥상은 따로 잇다
자연식으로 키운 우리아이, 침착하고 똑똑해졋어요
내아이를 위한 어쩌고 밥상
자연을 닮은 사계절 밥상 시리즈 2권
꼬물댁 요리책 (현우마미님 추천)
등등, 제목만 보셔도 아시겟죠?
할칸 피곤해집니다.
아는것이 힘이냐, 모르는게 약이냐
하여튼 각종 책들에서 총 정리한 내용으로다가 요리에 사용하기에 가장~ 안전한 당분으로 조청을 꼽더군요. 조청의 재료는 쌀과 엿기름
하여 그동안 애용하던 올리고당은 이제 안녕입니다.
올리고당이 안좋은 이유는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 옥수수는 대개 미국산 or 수입산인데 대부분 유전자조작 옥수수인지라 안전성에서 ;;;
다행히 옛날음식이라는 관념덕분에 셤니께서 따라주십니다 ㅎㅎ
이런 책들을 읽고나니 그동안 피곤하고 몬가 입맛에 땡기는 음식이 그리울때 생각나던 매콤한 *도 비빔면 류의 비빔면, 하루종일 애하고 시달린 후 아기가 낮잠을 자거나 할때 뚝딱 해먹던 그리운 그맛! 그 스푸에 적힌 각종 첨가물에 대한 리스트를 보고 잇노라니 입맛이 뚝!
그 첨가물을 보면 조미소스 어쩌고 이렇게 써잇는거 이거이 더 무섭다고 합니다.
그 조미소스에 어떤 화학첨가물이 들어가 잇는지를 숨겻다 모 이런내용입니다..(과자,~~에 의하면)
게다가 몇달씩 컨테이너를 타고 바다를 누벼야 하는 수입밀가루에 들어간 농약과 방부제 및 보존재!
하여, 최근 규빈지안맘님 덕분에 각종 요리사이트를 넘나들고 잇는 주영맘이 개발한 웰빙비빔국수~~
인스턴트 국수보다야 약간 손이 가겟지만 그래도 총 요리시간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위 재료만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평상시에는 큰 그릇에 양념 석어서 거기다 면 넣고 비비는데 오늘은 속삭임에 자랑좀 할라고 그릇 2개나 썻습니다. (설거지의 압박~)
남편도 주말에 이케 해주니 무지 좋아하더군요..
왼지 기분에 몸에 좋을것 같지 안습니까?~~
비용도 인스턴트에 비해 착해집니다 (그런가? 국수가 얼마지?)
참, 소스도 밝혀야겟죠? 성실님의 블로그에서 설탕과 물엿등의 재료만 대체...
요리에 고수이신 형주맘, 규빈지안맘, 라라님 등등 쑥스러우나 그래도 열쉬미 개발해서 올려볼랍니다 ㅋㅋㅋ
지난번 명연맘님 그 연육 오우~ 넘 맛잇어 특히 사과를 같이 햇더니 진짜 불고기 국물에 비비면 맛잇더군요. 근데 연육할때 꼭 양파도 같이 넣어야 할까요? 양파는 이제 안가는데. 그냥 썰어서 넣는데. 그냥 과일 + 청주만 하는데 왼지 덜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아힌맘님 저는 고향이 전라도에요 ^^
* LOVE성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06 02:26)
댓글목록
오현아빠님의 댓글
오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것이 힘 열심히 공부 공부 공부 ^^
엄마들 정말 바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청이..좋구만여.
사과...저도 어저께 소불고기에 써봤어요.
소 낙엽살(주말에 소고기 먹으러 갔다가 남아서) + 간장 + 물 + 양파 채썰어서 + 마늘 다져서 + 사과 갈아서 넣었더니....설탕이 필요없다구만여.
아..청주가 없어서....그래도 맛있던데요.
아침부터 비빔국수 땡기네요.
그릇 2개 쓰신 주영맘님의 속삭임에 대한 배려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라라님의 댓글
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불고기에 배만 갈아 넣었는데 이제부턴 사과도 갈아넣어야 겠군요^^
비빔 국수 맛나보여요~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연휴 끝나면 비빔국수 해묵어야지~ 침이 꼴깍@.@
얼마전 올리고당 샀는데..ㅜㅜ
규빈지안맘님의 댓글
규빈지안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관심만 많답니다...저도 본의아니게 모임하는 엄마들이랑 생각이 같아져서는....애들 먹거리에 신경쓰게 되었어요....ㅋㅋ
신랑도 첨엔 뭐라고 유난이다 했는데...맛에 별반 차이가 없으니 유기농도 괜찮고...외식보다 집에서 먹는게 낫다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오늘 점심 메뉴로 국수하려고 헀는데 전 비빔국수...애들은 국수장국? 해줘야 겠어요....좋은 메뉴 감사해요...
동윤맘님의 댓글
동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맘님이 전에 소개하신 김수현씨 책도 참 괜찮았어요. 먹거리 철학책이랄까..^^
저번 불고기도 덕분에 동윤이 잘 먹었어요~~
웰빙씨리즈 간간히 올려주세요^^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맛나겠어요..뚝딱...아웅~
주희맘님의 댓글
주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하나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근데 넘 맛나보여요.
김치 하나두고 책상앞에서 밥 먹고 있는데...
침만 쥘쥘 흘립니다ㅡㅠㅡ
은빈엄마민경님의 댓글
은빈엄마민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물엿은 조청만 쓰는데...ㅋ
비빔국수 먹고싶다~쑤읍!!
연육제로 키위도 좋아요. 조금만 써도 고기가 부들부들...
음식준비 해야하는디 이러고 놀고 있네요.
오늘 시부모님 올라오시는디...^^;;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현아빠/항상 세심하게 배려하는 오현아빠님 보면 오현엄마님 완전 부럽~ 오현이두요..
재홍맘/항상 좋게 말해주어 넘 고마와요~ 히히 맨날 새벽에 댓글 달아주고 할칸 명절 연휴 넘 힘들지 않게 잘 지내시고 또 시누랑 자랑거리 마니 만들어와요~
라라님/히히 라라님 칭찬해주시니 으쓱~
율모/올리고당 어른들 주로 먹는 요리에 하면 되죠 모..~ 우짜겟습니까 이미 산거^^
규빈지안맘/매번 넘 고마와요. 지난번 기저기 뗄때도 그렇고.. 오늘도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구정용 동그랑땡할라고 재료 왕창 사왓어요~
동윤맘/그죠? 오늘 안그래도 김수현씨 시리즈책한권 더 빌려왓어요.. 동윤이도 잘먹엇다니 흐뭇~
진혁이맘/명절 잘 보내시구요~
주희맘/담번에 시도해봐요 쉬워요~
은빈엄마민경/키위 접수하겟습니요~!! 꼼꼼하신 민경님^^ (지난번 돈계산할때 ㅋㅋ)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맛있겠다~
저 방금 생라면 하나 뿌셔서 맛나게 쩝쩝 먹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오현아빠님의 댓글
오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라면 크 좋지요 ^^ 오현맘도 아주 잘 이용하는 간식거리 입니다.
몰래 먹고 나중에 오리발을 제게 내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