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꺼 | 환상의 비율 - 쫄면 양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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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규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13 01:01 조회4,865회 댓글16건본문
얼마전 양념장이 다 떨어져서 다시 한통 채우면서.. 아 이거 알려주면 좋겠다..싶었는데 마침 기쁨이 맘님이 제게 숙제를 던져 주셨네요..
쫄면 양념장 레시피
고추장 6술, 식초 4술, 레몬즙 1술, 사이다 1/2컵, 진간장 1술, 고춧가루 2술, 다진마늘 2술, 생강즙 1/3술, 청주 1술, 설탕 1술, 꿀 1술
출처 - 자연을 품은 우리집 밥상
저자 - 아침사랑(안경희)
이 기본 레시피고용 전 여기에서 사이다 빼고 홍초1숟가락에 생수 4술 정도로 묽기를 맞췄고요, 생강즙 없어서 생강가루 티스푼에 1/3술, 설탕 대신에 매실 2술 넣었어요.. 전 태헌맘이 나눠주신 집고추장이라 당도를 레시피에 준하도록 했고요 시판고추장 쓰실경우 단거 싫어하신다면 .. 단것들을 줄여주심 되겠어요.. 그리고 여기에 사과.양파 갈아서 넣기도 해요.. 사과/양파 갈은걸 넣는다면 1일이상 숙성사키면 좋구요.. 다만 건더기가 함께 들어가니 양념장이 조금 텁텁해 지는건 감안하셔요 그래도 자연단맛이니 몸에는 더 좋지 싶어요. 아 사과/양파 갈아서 넣을땐 사이다 넣는 단맛과 물기를 대신한다고 보면 얼추 맞지 않을까 싶네요..^^
쫄면 1인분 양에 양념장 3-4술 듬뿍 넣으면 딱 좋아요.야채를 많이 넣고 싶다면 양념장 추가는 기호에 따라서.... 아! 참기름 넣는거 잊지마셔요. ^^
참고로 초딩입맛 규열파는 이 레시피에 단맛이 부족하다고 .. 글쎄 설탕 한봉지(5그램짜리)를 넣어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주장합니다. 으이궁..
제입맛엔 제법 만족스러워서 이 레시피대로 쭉 가려고 하는데. 다른분들 어떠신지 저도 후기가 궁금합니다^^
밤도 늦었으니 염장샷 하나 첨부합니다.
오늘 열이재우고 나온 시각 밤 10시에 후다다닥 만들어서 해치운 쟁반 막국수 라지용^^
냉장고에 이 모든 재료들이 다 준비되어 있었다니.. 만드는 저도 참 놀랍더라고요.. ㅋㅋ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9 14:07)
댓글목록
서연서준맘님의 댓글
서연서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먹고싶어요..ㅠ.ㅠ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놀러오셔용.^^ 입맛 너무 정직해서 까다로운 규열파가.. 쟁반국수는 .. 친구 불러서 짜잔 내주면 좋겠다고.. 합니다..(이거 칭찬 맞지요?? ㅋㅋ)
기쁨이맘님의 댓글
기쁨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어머 막 자려고 누웠다가 침 흐를 것 같아서 앉았습니다~ㅋ 우와 보기만 해도 넘 푸짐하고 맛있어보여요 @.@ 규열맘님은 능력자!!!!낼 점심에 바로 시도하려구요~~ 속삭임맘들 내일 국수해드시는 분들 많을 듯 ㅎㅎㅎ 너무 감사해요^^*
주서맘님의 댓글
주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쓰읍 넘 맛나보여요 ㅠ.ㅠ 이밤에 어째요 ㅋㅋㅋ
blueblue님의 댓글
blueblu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꺅! 깜딱이야. 이건 무슨 울트라 염장사진입니까?
아~
저 모니터보고 아~입벌리고 있어요.
한입넣어주세요~
유유랑님의 댓글
유유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쵝오쵝오~~
이 양념장 한번에 많이 만들어놓고 야금야금 먹어도 되나요?
냉장고에서 얼마나 버틸까요? 1달?
저희집에도 비빔국수 대장 하나 있는데 영 귀찮아서 안 해줬거든요.
양념장만 해결되면 국수랑 쌈야채 넣고 쓱쓱 비비면 끝이죠! 아 침나온다...
두은맘님의 댓글
두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 먹을까나...흠..
우리 사무실에서는 일주일에 두번 밥을 해 먹는다는..쩝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쟁반 막국수 양념장은 달라요..^^;; 고추장이 안들어간다지요.. ㅋㅋ 그리고 ... 비빔국수도 저 쫄면 양념을 넣긴 하는데..비빔국수는 좀 매콤하고 덜 달고 덜 신맛이 나야 맛이 좋다지용..^^;;
기쁨이맘님 : 태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ㅋㅋ
주서맘님 : 그대의 요리솜씨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공개하시랍!
blueblue 님 : 오시와용^^
유유랑님 : 지난번에 시판 양념장으로도 충분하시다더니.. 시도하시겠군요!! 전 한달정도.. 도..안되게 소진하더라고용.. ㅋㅋ
두은맘 : 어머 사무실에서..! 양푼에 넣고 쓱쓱 손으로 비벼서 먹음 더 맛나겠다!!!
디노맘님의 댓글
디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배고파서 눈물나요. ㅜㅜ ㅎㅎ
로미님의 댓글
로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밥 먹은지 두시간밖에 안됐는데 침이 꿀떡꿀떡~~~~
완전 푸짐하고 맛나보이네요!!ㅎㅎㅎㅎ
요즘 더워서 냉면 비빔면 막국수 요런것만 마구 땡기는데,,
사진만 봐도 냄새가 오는듯;;;;; 으흐흐 좋습니다~ 좋아;;;;;ㅋㅋ
엠마네님의 댓글
엠마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밤 열시에 비빔국수 먹는 즐거움...!!
루나맘님의 댓글
루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다리고있었어요~~~~ 아~~ 맛있겠다 ㅠㅠ
동주.동재맘님의 댓글
동주.동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흐흐흐..여름엔 역시 비빔이지요!!! 벅벅~비벼주겠어여!! 레서피 고마워요!! ^^
혹시 댁이 어디신지... 언제한번 냉장고를 털러 가야할듯...^^;;
지우맘님의 댓글
지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념장!!!!!!!! 완전 땡큐요 ^^
아.. 금욜에 주고가신 쑥개떡 반죽.. 오늘 잘 만들었슴돠.
동물얼굴 찍기틀로 쾅쾅 도장찍고 ㅎㅎ 완전 맛나욧!
태헌맘님의 댓글
태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니깐 이 양념장이 지금 지우네 있다고요???ㅎㅎ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노맘님..: 죄송..ㅋㅋ 목적을 달성했다니..ㅎㅎ
로미님 : 아.. 저희도 왕산해수욕장 도착하면 막국수 먹을랍니다^^
엠마네님 : 저녁에 시댁서 시켜먹은.. 장충동..족발집의 막국수에 완전 실망하고 화가나서..참을수가 없었답니다 흑흑.. 다행히 행복한 마무리가 됬답니다..ㅋ
루나맘님 : 양념장 많이 만들어 놨는데..요즘 날씨에 택배 보내드릴수도 없고..용..언제함놀러오셔요..
동주동재맘님..: 오셔요..영광입니다(진정 엄마 요리의 달인이신 왕언니님이시어!!)
지우맘님 : 시니컬하게 아니 어쩜 좀 화가난듯한 말투로..이걸 나보고 해먹으라고요?? 라고 물으시더니.. .. ㅋㅋ 거봐요 어렵지 않지요?? 지우가 만들고 맛도 있었다니..제가더 기쁩니다.^^
태헌맘님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