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국수랑...청국장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15 21:50 조회5,806회 댓글7건본문
오늘 아침부터 밥을 잘 먹기 시작했어요~ 휴~
한시름 놓았다지요~ 점심엔 국수...저녁엔 청국장국 만들어서 먹였어요..
육수 만들기..
1.홍합을 삶는다~ 건더기는 모두 건져내고 체에 거른다..
2.무+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건더기는 건져낸다...
홍합 육수 정말 맛나요..^--------------------^
점심 : 국수
홍합육수에 버섯을 잘게 다져서 한번 끓이구요~
여기에 국수를 말아줬어요... 이게 다예요..ㅋㅋㅋ
근데 엄청 잘 먹더라구요...국수를 삶아서 가위로 싹둑싹둑 자른후~에요~
저녁 : 청국장국+팽이버섯볶음..
여기에도..홍합육수가 들어간다는거~
청국장은 시골에서 친정어머니가 직접 메주띄워~ 만들어주신거예요~
홍합육수에 청국장을 넣고 끓이다가....양파 다져넣거~ 무를 채썰어서 넣고~
푸~욱 끓여줍니다~ 육수늘 너무 많이 넣지 말구요~ 자작하게 끓여야 맛나요~
요것도 뚝배기에 끓이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팽이버섯은 그냥 1센티 간격으로 썰어서~ 참기름에 휘리릭 볶구요~
밥한공기 뚝닥....!!!!했어요....
혹시 된장에 알레르기 없는 돌쟁이들...함 시도해 보세요~
* LOVE성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6 02:06)
댓글목록
근이맘님의 댓글
근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침이 꿀꺽~! 혁이 감기가 많이 나았나봐요~ 다행다행 ^^
게다 부지런한 엄마 둬서 맛난 것도 먹고~ 와우~
홍합도, 된장도, 국수도 아직 시도 못 해 봤는데, 해 볼까나요..
저는 요새 고등어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되어요..
제가 조아하는 생선이 고등어랑 삼치라 같이 먹을 수 있음 좋을 것 같아 말이죠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홍합육수!
그렇지 않아도 홍합이 많이 생겨서 아침에 홍합미역국을 끓였는데,
우웅 정말 우울하게도 맛이 없더라고요.
예진이 먹기 좋으라고 홍합을 다져서 넣었더니 국물도 탁하고요.
홍합육수나 대량으로 내어야겠어요.ㅋ
예진이도 점심은 자주 국수를 주는데,
그냥 아침에 줬던 국에 국수만 말아줘요.
한끼 땡~ㅋ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웅..나 청국장 킬러인데...쩝쩝쩝쩝...
근데 왜 재민이는 국수를 안 먹을까요??? 흥..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앗. 이시간에 배가 고파지면 어쩌란말인가..ㅜㅜ
힌아맘님의 댓글
힌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국수 ...심하게 땡기네요..자신 없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함 해 볼까봐요,ㅋㅋ
LOVE성은님의 댓글
LOVE성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홍합... 비싸서... ㅠㅠ 먹고잡당.... 아흐....
예진마미님.... 미역국에요. 통무랑, 통마늘 넣고 끓인 다음에 홍합 넣어서 한소금 더 끓이면 죽음이예요. 정말 시원하고 맛나요.
우성맘님의 댓글
우성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먹고싶다~~ 청국장.. 쩝~~~